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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장애아 30만인데 어린이재활병원 1곳…2년 기다려야 입원, 부자는 외국 가죠
━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사진 신인섭 기자]사람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기는 어렵다. 잘하는 일만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어쩌면 자신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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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명박·박근혜정부 경제정책 실패, 굴욕의 10년”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선 싱크탱크 출범식을 갖고 “국민이 돈 버는 국민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날 출범한 ‘정책공간 국민성장’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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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은 영원히 제 가슴 속에"…손흥민 '은사' 이광종 감독 애도
[사진=손흥민 SNS]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이 이광종 감독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손흥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故 이광종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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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순신 관련 허황된 내용, 지식인이 걸러야 한다
다른 핵공학도 3명과 함께 ‘난중일기’ 연구서 『이순신의 일기』를 펴낸 최희동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7일 “뒤틀린 역사적 사실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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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비정신의 미학②] 퇴계 선생의 ‘손주교육’에서 배운다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새로 설정해야… 고령화와 청소년 인성 문제의 해법 될 듯 ‘한국 중류 이상의 가정’이란 제목이 붙은 구한말 양반가 사진. 손자를 안은 할아버지의 사랑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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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태평시절의 개로 살고 싶다” 학살 겪은 민초의 悲願
진시황의 통일전쟁에서 맹활약한 진나라 대장 백기. 참혹한 포로 처형과 학살로 이름 높다. 중국을 문명이라고 할 때 늘 그 새벽의 풍경이 궁금해진다. 캄캄한 하늘에 조그만 빛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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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패러글라이딩·산악자전거·암벽타기 … 연 800만 명 몰려와
지난 17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실외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암벽등반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우와~ 저 사람 봐. 스파이더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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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맞고 살지 말자 … 말단 사원들의 소원
손광균 JTBC 경제산업부 기자열다섯 살이던 어느 날, 옆 반 녀석의 발바닥이 내 배에 묵직하게 꽂혔다. 무방비 상태였다. 맞은 이유도 몰랐다. 그대로 쓰러져 발바닥 주인의 얼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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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위안부 할머니 손잡고 설명하지 않았는지 …”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7일 ‘중용의 삶-한·일 관계에 대한 성찰, 오럴 히스토리(Oral History) 기록’ 출판기념회를 연다. 고하리 스스무 교수 등 일본 정치학자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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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43세 미남 캐나다 총리에게 열광하는 15가지 이유
지난 11월 캐나다 제23대 총리에 취임한 스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43). 최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관심은 캐나다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10년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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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한국 현대음악의 선구자 강석희 서울대 명예교수
작곡가 강석희는 1969년부터 ‘판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한국 현대음악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기여했다. 그의 작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연주된다. 그 공로로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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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는 서방 세력이 종교·종파·민족·지역·부족이 복잡하게 얽힌 중동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민주·독재라는 이분법으로 개입했다가 결과적으로 IS라는 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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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블랙홀
일러스트 강일구 추석 전 개봉한 영화 ‘사도’가 이례적으로 장기 상영 중이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은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인데도 말이다. 교육열 강한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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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캠퍼스가 창업공장 … 서울대는 창업 배틀 24억 유치
지난 8일 경일대(경북 경산)의 시제품 제작소 ‘아이 메이크’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3D프린터로 스노클링 부품 모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장비 전문가가 학생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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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
[뉴스위크]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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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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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오른 9m 코브라 쓰다듬어 물리친 ‘아라한’도 온다
내로라하는 세계의 명상 고수가 한국에 온다. 7월 18~24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세계 7대 성자 명상대전’이 열린다. 세계 명상대전 조직위원장 각산(참불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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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참다운 인간상 지향하면 누구에게나 선비의 길 열려
조선의 대표적인 선비와 선비군주로 불리는 윤두서(왼쪽), 최익현(가운데)과 정조(오른쪽). 윤두서(1668~1715년)는 윤선도의 증손으로 숙종 때 과거(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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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나무에 빠진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나무농장은 옛 선비들의 임하(林下)와 같다. 임하는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하는 곳을 말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좋아요, 너무 즐거워.” 올해 일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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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시린 사람들 '다른 길'에 몰리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년 만의 사진전 ‘다른 길’을 열고 있는 박노해 시인이 관객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 나눔문화] 2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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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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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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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인간문화재이자 무속인인 김금화씨. 83세인 데도 정정하고 말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무속인 생활 70년. 그에 따르면 무속인은 카운슬러이며 몸과 마음을 정하게 하는 것이 점을 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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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 시스테마' 이끄는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씨가 지난달 14일 충남 서천에서 유라시안·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 단원 300명이 참여한 합동연주회를 이끌며 부드러운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이고 있다. [뉴